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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바세라 시의원 선거 개표 '선두'

샌타애나 외 2개 시 특별선거

지난 5일 종료된 샌타애나 시의원 특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4지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필 바세라 후보가 5일 오후 현재 득표율 28.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비리즈 멘도사(24.7%), 매니 에스카밀라(23.5%) 순이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보궐선거에선 중학교 교사 출신인 캐롤린 토레스가 득표율 45%로 데이비드 베네비다스(32%) 전 시의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

 샌클레멘테 시의원 보궐선거에선 진 제임스 후보가 득표율 56%로 잭슨 힌클(30%)을 상당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스탠턴 시 당국도 신규 마리화나 사업체에 세금을 부과하는 안과 호텔 숙박세율을 현행 8%에서 12%로 인상하는 안에 대한 주민투표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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