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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강화에 공감" 풀러턴 교육구 관계자 등

6일 LA한국교육원 방문

지난 6일 LA한국교육원을 방문한 풀러턴교육구 관계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지난 6일 LA한국교육원을 방문한 풀러턴교육구 관계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풀러턴교육구 관계자 30명이 지난 6일 LA한국교육원을 방문해 향후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운영 및 정규 학교내 한국어 반 신설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교육구 관계자들은 로버트 플레카 교육감, 일다 슈가맨 교육위원, 줄리안 리 부교육감, 제레미 데이비스 부교육감 등이다.

플레카 교육감은 "지역내 25%가 넘는 학생들이 한인 학생들이지만 이들의 뿌리와 정체성 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미국 시민임과 동시에 자신의 뿌리에 대해 긍정하고 지역사회와 가족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을 강화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오승걸 LA한국교육원장은 현재 한국어반 신설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행정가 및 학생들의 한국방문 연수프로그램과 한국어반 개설 지원금, 운영 지원금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풀러턴교육구의 한국어반 신설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들은 글렌데일교육구의 한국어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한국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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