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타운 오피스텔 투자하세요"

2단계 청약마감 27일
가격 10만~40만불대

한국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오피스텔 청약 마감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해외분양 담당업체인 밀레니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MIH·대표 제이슨 김)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오피스텔 청약이 27일 오후 5시 마감된다고 밝혔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오피스텔은 49층 고층 타워에 모두 661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로 진행된 총 498세대 공동주택이 들어 있는 70층 타워 빌딩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모두 4가지 타입이 있다. 27㎡ 208실, 42㎡ 82실, 64㎡ 242실, 82㎡ 129실이다. 가격은 10만~40만 달러대로 잠정 정해졌다. 청약 신청은 타입별로 최대 4실까지 가능하다.

청약의향금은 1000달러이며 정식 계약 이전에는 환불이 가능하다고 MIH 측은 밝혔다.

오피스텔은 정식 분양계약 체결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전매는 1인이 1회만 할 수 있다.

계약금은 전체 금액의 10%이고 중도금은 계약 후 약 7개월 이후에 10%, 나머지 잔금은 약 4년 후 입주예정일에 납부하는 일정이다. 청약 의향자 자격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이다.

MIH의 클로이 주 부장은 "오피스텔은 공동주택에 비해 저렴하고 임대도 쉬워 수요가 많다"며 "특히 송도 국제도시는 입지 조건이 좋아 투자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송도 국제도시는 교통, 교육, 상권, 생활환경 면에서 프리미엄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여기에 신축될 오피스텔 건물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편리한 생활 지원, 안심 일상이 실현되는 보안 시스템, 24시간 깨끗한 클린홈을 조성할 수 있는 청정 시스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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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