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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따뜻하게 입으세요"…"감사합니다"

사랑의 점퍼 나누기 이모저모

오전 9시 오병이어 선교센터 앞에서 행사 시작을 기다리는 홈리스들이 '땡큐'를 외치고 있다.

오전 9시 오병이어 선교센터 앞에서 행사 시작을 기다리는 홈리스들이 '땡큐'를 외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홈리스뿐만 아니라 다운타운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참여가 늘었다. 슬리핑백을 받아든 모녀.

올해 행사에는 홈리스뿐만 아니라 다운타운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참여가 늘었다. 슬리핑백을 받아든 모녀.

5명의 자녀와 함께 총 6개의 점퍼를 받은 한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5명의 자녀와 함께 총 6개의 점퍼를 받은 한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행사가 시작되기 전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행사가 시작되기 전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토랜스장로교회 김준식 장로(오른쪽 두 번째)가 베트남전 참전 상이용사 홈리스에게 슬리핑백을 전달하고 있다.

토랜스장로교회 김준식 장로(오른쪽 두 번째)가 베트남전 참전 상이용사 홈리스에게 슬리핑백을 전달하고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 봉사기관인 해피빌리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방한 점퍼를 나누어 주는 제13회 2019 사랑의 점퍼 나누기 행사를 다운타운 스키드로우에서 지난 토요일(21일) 진행했다. 이날 한인 커뮤니티의 단체들과 독지가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총 2000 여벌의 점퍼 중 600개의 점퍼와 300개의 슬리핑백을 배포했다. 행사장에는 토랜스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 커뮤니티 사역부 봉사자들, 한미동맹 청소년 봉사자들, 다운타운 홈리스 구호선교단체인 오병이어의 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해피빌리지는 연말까지 리버사이드, 가디나, 세리토스, 토런스, 어바인 등 남가주 일대의 홈리스 봉사 단체들과 함께 홈리스들에게 점퍼를 나눠 줄 계획이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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