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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우즈 주민 어빙 피켄 111세 됐다

'미 최고령 남성' 추정

현존하는 미 최고령 남성으로 추정되는 라구나우즈 주민 어빙 피켄(사진)이 지난 20일 111번째 생일을 맞았다.

OC레지스터를 비롯한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피켄은 이날 라구나우즈 커뮤니티 센터에서 생일 잔치를 치렀다.

가주, 연방 정부는 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개빈 뉴섬 가주 지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축하 편지를 보내왔다.

피켄은 “난 건강하고, 활기차며 내 방식대로 삶을 즐기고 있다”며 “너무 많은 사람이 생일을 축하해줘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190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피켄은 다저스의 최고령 팬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다저스의 전신인 뉴욕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 타자 재키 로빈스의 팬이 돼 야구의 매력에 빠졌으며, 1977년 남가주로 이사 온 뒤에도 다저스를 응원하고 있다.

피켄은 현재 시력과 청력이 저하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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