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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송구영신 시간 LA시 대중교통 ‘무료’

새해를 앞두고 LA지역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된다. LA 메트로 교통국은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모든 버스와 지하철 노선이 무료로 운행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 및 메트로 버스 오렌지와 실버 노선은 24시간 운행된다. 단 배차 시간은 평소보다 느려질 예정이다. 지하철의 경우 6개 노선 모두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4시간 동안 배차 간격이 10~12분이지만,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배차 간격은 20분으로 늘어난다.

오렌지와 실버 노선의 경우도 최대 60분까지 배차 간격이 늘어난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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