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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더 안전하게 만들 것”

셰리프국 교정 시스템 개선 나서
정신질환·약물남용 수감자 지원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이 교도 행정 전반에 걸친 개선에 나섰다.

셰리프국은 ▶정신건강 질환자와 약물 남용 및 중독자 지원 ▶군 출신 수감자의 보훈처(VA) 복지 프로그램 접근성 강화 ▶임산부 수감자 보호 강화 ▶사회 복귀를 위한 서비스 및 재범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 강화 ▶마약 반입 차단을 위한 보안 강화 등의 개선책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존 반스 OC셰리프 국장은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며 “교도소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셰리프국은) 지난 2월 연방 법무부 관계자와 만난 이후, 법무부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이미 개선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2006년, OC구치소에서 다른 수감자들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존 체임벌린 사건에 대한 조사를 최근 종결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임벌린이 폭행을 당하는 동안 교도관은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셰리프국은 지난 2011년 OC검찰이 유죄 증거 확보를 위해 수감자를 정보원으로 이용하는 것을 도운 것과 관련, 여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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