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또 눈
남가주에 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30일)부터 31일 오전까지 남가주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지난주 폭설로 인해 LA 북부 그래이프 바인 지역을 지나는 15번 프리웨이 등이 폐쇄되는 등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30일 오전부터 시속 35마일의 강풍과 함께 최대 4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주요 도로인 33번, 14번, 138번 하이웨이와 5번, 8번, 15번 프리웨이가 새해인 1월 1일까지 눈으로 인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눈이 예보된 지역의 운전자들은 기상 상태를 살피고 스노우체인과 따뜻한 옷을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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