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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Y 등 경계 대폭 강화

한편 미군의 이란 공습과 관련, 보복성 테러를 대비하기 위해 LA와 뉴욕 등 대도시의 경계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

2일 LA경찰국(LAPD)은 “이란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LA 지역에 위협이 될만한 요소가 없는지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시 역시 주요 장소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3일 빌 드볼라지오 뉴욕 시장은 “뉴욕시가 미국 제1의 테러 대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보복성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철에서의 가방 검사나 터널, 교량 등에서의 차량 검문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연화·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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