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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네트워크 쌓아 아메리칸 드림을”

외대 글로벌CEO과정
27일부터 5주간 진행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글로벌CEO과정 홈커밍데이에서 관련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권석균 경영대학원장, 김인철 총장, 테레사 황 운영위원장.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글로벌CEO과정 홈커밍데이에서 관련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권석균 경영대학원장, 김인철 총장, 테레사 황 운영위원장.

“저희 네트워크에 들어와 아메리칸 드림 함께 가꿔요.”

2008년에 LA지역에서 처음 시작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글로벌 CEO과정이 올해로 제14기를 맞이한다.

이 과정은 해외 글로벌 리더들과 기업주들을 위한 경영대학원 직속의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한국외국어대학이 가장 먼저 미국 전지역에 진출했으며 인도네시아 및 전 세계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가장 권위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미 전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CEO과정을 마치면 한국외국어대 동문자격이 부여되며 대학원에서 마련한 홈커밍데이에 초청된다. LA뿐 아니라 미전역, 해외 거주 글로벌CEO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을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는 바로 글로벌 네트워크 자체로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된다.



테레사 황 LA지역 운영위원장은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과 경영대학원 교수진, 재학생이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며 “LA지역 수료자만도 420여명을 넘고 있어 LA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로 자유로운 정보교류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CEO 과정은 LA를 비롯하여 뉴욕,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워싱턴 DC에서 매년 사업주, 단체장, 전문경영인을 대상으로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가져와 경영학 속성과정으로 강의한다. 또한 현지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지역학, 인문학을 추가한 맞춤형 과정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특히 라틴아메리카의 이해, AI 시대의 마케팅을 커리큘럼에 넣어 LA지역 경영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간은 27일(월)부터 2월 27일까지 5주간 주 4일(월~목) 오후 6시에서 9시 30분까지 LA소재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강의가 열리며 식사 일체가 제공된다. 학생 모집은 선착순이며 20일 마감한다.

제14기 과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주최하며, LA 글로벌CEO총원우회가 주관, LA한인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특별 후원하고 있다.

▶문의: (213)448-7576(테레사 황 운영위원장)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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