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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한글교육 거점 확대"…중남미 등 지정신청 개시

올해 최대 30곳 늘릴 계획

한국어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학당’이 영역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세종학당재단(www.ksif.or.kr/)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학당 지정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호는 전세계로 열려있으나 주로 수요가 높음에도 한국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남미, 극동지역, 동남아시아 등이 주요 대상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재단 측은 올해 총 30여 개 학당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학당을 운영하려면 최소한 10명 이상의 수강생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와 관리업무를 할 수 있는 교무공간, 동시에 한국어 및 문화자료 열람과 비치가 가능한 자료실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교원들은 전원이 학국어 교원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학사학위 이상으로 한국어 교육 1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웹사이트를 참조하거나 이메일(newksi@ksif.or.kr)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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