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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미상 물질 노출 공무원 병원행

보호관찰국 건물 20여 명 대피

미확인 물질에 노출된 보호관찰관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45분 웨스트민스터의 OC보호관찰국 건물에서 보호관찰 대상자를 찾아 나선 관찰관이 알 수 없는 물질에 노출된 후 이상 증세를 보였다.

동료 관찰관은 펜타닐, 헤로인 등 향정신성약품 과다 복용시 사용되는 약물인 나르칸을 투여하고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OC소방대원들은 건물 안에 있던 20여 명을 대피시키고 OC셰리프국 등과 함께 조사에 나섰으나 추가 위험은 발견되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문제의 보호관찰 대상자를 찾아 신병을 확보하고 이날 사고와의 관련 여부를 조사 중이다. 셰리프국 측은 이날 사고를 일으킨 물질이 펜타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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