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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에린 로양의 ‘금수강산’

한인의 날 미술대회 시상식

지난 11일 LA한국교육원에서는 미주한인의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수상자와 시상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1일 LA한국교육원에서는 미주한인의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수상자와 시상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년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이 지난 11일 200여 명의 관계자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LA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작 ‘금수강산(the Beautiful Land of Korea)'의 에린 로(토런스고교 9학년)양과 각 학년 별 1등상과 2등상 및 35명의 입선작이 시상됐다.

또한, 민주평통LA협의회장상, 미주한인재단회장상,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장상,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장상 등 18명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레쉬 솔란키(Naresh Solanki) 세리토스 시장이 참석, “한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세리토스시가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2월 세리토스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것은 어린 작가들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는데 매우 특별한 일이었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미술대회는 자랑스러운 미국 내 한인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자라나는 한인 2, 3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작품 주제는 "Journey to the Tradition and Beauty of Korea”(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찾아서)로, 총 539개 작품이 응모한 바 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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