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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폐암 발병율 백인보다 2배”

15일 폐질환 관련 건강 세미나
돌연변이성 비소세포폐암 눈길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15일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폐암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15일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폐암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폐암 환자들을 위한 건강정보 행사가 열렸다.

스웨덴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15일 LA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흉부 전문의들을 초청한 가운데 폐 관련 질환과 예방법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인 언론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70 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경쟁이 벌어진 가운데 패널들이 폐암에 대한 부정적 인식, 폐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장벽이 존재하는 원인에 대해 소개했다.

또 패널로 초청된 전문의들과 개인별 질문과 상담의 기회도 마련됐다.



패널리스트 데이비드 박 전문의는 “폐암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에 대해 현 과학으로 대응할수 있다. 아시안 아메리칸 환자들이 영어 구사가 익숙하지 않거나 자신의 폐암에 대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는 문화 탓에 숨기는 경우가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아시안이 백인계보다 암발병율이 두배 정도 높다”고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NSCLC)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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