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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 주는 단체로 회원 늘리겠다"

경제 단체장 새해 인터뷰…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 제이 유 회장

에이전트 믹서와 세미나 개최
소비자 대상 보험 설명회도

“세미나 콘텐츠 강화로 회원 실익과 커뮤니티에 일조하겠습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의 제이 유 회장이 새해 협회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의 제이 유 회장이 새해 협회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의 26대 제이 유 회장은 “회원간 내실을 다지고 선후배가 더 끈끈하게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서 그는 에이전트 믹서, 소비자 대상 세미나, 에이전트 대상 격월 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에이전트 믹서와 회원 대상 격월 세미나 등으로 회원 권익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게 그의 의지다.

그는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협회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게 많으면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게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니냐”며 “그 차원에서 주요 보험사(carrier)들과 보험 에이전트가 만나 업계 정보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를 올여름에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보험사들도 한인 에이전트가 부지런하고 유능하다는 점을 알아서 그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손해보험(P&C), 생명보험, 건강보험 등 협회 분과별로 에이전트들이 알아야 할 주요 최신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알찬 세미나를 준비해서 격월로 열 방침이다. 에이전트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유 회장은 에이전트 믹서와 세미나 등으로 회원 배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 회장은 “에이전트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개최해서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보험 상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인 소비자 중 보험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많은 걸 보면서 소비자 대상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회장 임기 2년 동안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이사회와 업계 선후배의 도움을 받아서 더 탄탄하고 성장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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