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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치과의사 협회 50주년

미 치과의사협회장상 수상
마이클 황신임회장 취임

지난 19일 미주 한인치과의사협회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협회 임원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9일 미주 한인치과의사협회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협회 임원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필성(오른쪽) 회장이 미국치과의사협회장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김필성(오른쪽) 회장이 미국치과의사협회장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미주 한인치과의사 협회(KADA·회장 김필성)는 지난 19일 벨에어 소재 벨에어호텔에서 회원과 초청 손님 등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협회 5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체드 게하니 미국치과의사협회를 비롯, 리처드 내기 가주치과의사협회장 등 주류 사회 치과의사 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미주 한인치과의사협회 전 회장, 이사장, 회원 등이 참석해 협회의 50년사를 돌이켜보며 선배 치과의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미국치과의사 협회는 미주 한인 치과의사 협회에게 50년의 한인치과의사사회 및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치하로 미국치과의사 협회장 상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협회 27대 회장에 마이클 황 회원이 취임했다. 마이클 황 회장은 외조부 고 남정우 회장(2대), 부친 황성봉 회장(8대)에 이어 3대째 협회장직을 맡는 특이한 기록도 세웠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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