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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감염자 이틀 새 1000명 증가

15일 3100명…사망 62명
LA카운티 하루 확진 16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 통계 등을 인용한 CNN 보도에 따르면 15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환자 수는 3100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만에 약 1000명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 1월 21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 1000명 까지 약 50일이 걸렸지만 이후 사흘 만에 1000명이 증가했다. 또 다시 이틀 만에 1000명이 더 는 것이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도 62명으로 늘었다. 워싱턴주가 4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가주 5명, 플로리다주 4명, 뉴욕주 3명, 루이지애나와 뉴저지주에서 각 2명씩이다. 콜로라도·조지아·캔자스·오리건·사우스다코타·버지니아주에서도 각 1명씩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집계됐다.

발생 지역도 웨스트버지니아주를 제외한 49개 주 전체와 워싱턴DC로 확대됐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뉴욕주 코로나19 환자가 7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스콧 스트링어 뉴욕시 감사원장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도시 전체 폐쇄를 요구했다. 한편, LA카운티에선 이날 하루, 확진 케이스가 16건을 기록했다. 총 확진 사례는 69건이 됐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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