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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하루 수십 건 불과…OC 드라이브 스루 시설 2곳

특정 보험사·승인돼야 가능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 모습. [ABC7 방송 캡처]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 모습. [ABC7 방송 캡처]

OC지역에 최소 2곳의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테스트 시설이 운영 중이지만 특정 보험 가입자로 주치의를 통해서만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OC레지스터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이저 퍼먼넨테와 프로비던스 세인트 조셉 헬스가 드라이브 스루 시설로 하루당 수십명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이 두 곳의 보험 가입자 가운데 주치의로부터 승인을 받은 경우로 제한된다.

하지만 검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곧 드라이브 스루 수용 한계를 초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카운티보건국 운영 시설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6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카이저 측은 지난 14일 애너하임 크래머 메디컬 사무실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시설을 설치해 10명의 환자에게 검사를 제공했다.



이어 17일 43명, 18일 46명씩을 검사했으며 19일과 20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를 진행했다. 카이저 측은 어바인 메디컬센터에 두 번째 드라이브 스루를 오픈할 계획이다.

프로비던스도 요바린다의 세인트 주드 헤리티지 메디컬 그룹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검사 건수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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