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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상원의원·도밍고 감염

‘트럼프 우군’…상원서 처음
도밍고 멕시코서 ‘자가 격리’

공화당의 중진인 랜드 폴 상원의원(켄터키)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방 의회에서는 앞서 18일 마리오 디아스-벌라트(공화)와 벤 맥애덤스(민주) 등 2명의 하원의원이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상원의원 중에서는 폴 의원이 처음이다.

AP통신 등 주류 언론에 따르면 폴 의원은 이날 성명과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히면서 현재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79)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밍고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는 것이 도의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확진 소식을 알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현재 멕시코에서 머무는 도밍고는 이어 자신과 가족이 “의료상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오페라계의 ‘슈퍼스타’로 군림해온 도밍고는 지난 수십 년간 동료 가수 등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논란에 휘말린 상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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