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 렌트비·유틸리티 동결" 데이비드 류 시의원 조례안 추진

LA시의회가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진행되는 동안 렌트비와 전기 및 수도요금 동결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이 내일(24일) 시의회에 상정할 조례안은 주거와 상업건물 렌트비 동결을 담고 있다.

또 LA수도전력국(LADWP)이 고객들의 전기와 수도요금을 전년대비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류 의원은 “중산층 가정이 큰 타격을 입었다. 이들을 도와야 한다”며 “LA시가 주민들의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고 필수적이지 않은 대다수 소매점 영업을 중단토록 하는 ‘세이퍼 앳 홈(Safer at Home)’ 행정명령을 내린 것은 옳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렌트비와 수도요금, 전기요금 등 비용 동결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주민들에게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지 않은 채 무조건 집에 있으라고 하는 것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에는 비상사태가 끝난 이후 1년 동안 미납 비용에 대한 벌금이나 연체료 부과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