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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K-타운 페스트 컨트롤 사 관계자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 특수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이날 한인회관에 모인 OC한인회 임원들이 2주여 동안 회관 문을 닫는 안에 관해 토의하는 모습. [OC한인회 제공] |
한인회는 1일 방역업체에 의뢰, 건물 전체 특수 방역을 했으며 2일부터 18일까지 회관을 닫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한인회는 1일 임원회의를 통해 18일까지 한인회관 출근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종대 회장은 “앞으로 2주 정도가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확산 여부의 중요한 고비이기 때문에 한인회 이사들과 사무처 직원,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이사 중에 노년층이 많은데 그동안 생필품 세트 제작, 배달에 열심히 참여한 이사들의 건강도 고려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한인회관의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 중인 외부 업체들은 이미 영업을 중단했기 때문에 이번 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2주여 동안 한인회관에서 문을 여는 곳은 김석원 한인회 이사가 운영하는 북카페뿐이다. 북카페는 로비에 있기 때문에 한인회관 내 다른 곳이 모두 잠겨도 출입이 가능하다.
한인회 측은 당분간 이메일(kafocmail@gmail.com)로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급한 용무가 있는 이는 전화(714-530-4810)를 걸어 메시지와 전화번호를 녹음하면 한인회 측에서 확인 후, 연락하게 된다.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를 위한 생필품 배달은 19일 재개될 예정이다. 1차분 100세트는 주로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한인회 측은 2차분을 코로나19로 실직한 이들에게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3차, 4차 생필품 배달을 위해 단체, 기관, 개인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쌀과 라면을 포함, 총 13개 품목이 담기는 생필품 세트 제작 비용은 개당 3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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