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남가주에 또 비
남가주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3일 국립기상대는 알래스카만에서 형성된 비구름이 서서히 남가주로 밀려오면서 5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비구름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되며 LA다운타운 등 내륙 지역의 경우 1~1.5인치 정도의 강우량을, 샌게이브리얼 지역에는 최고 3인치까지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발 6000피트 이상의 산간 지역에는 2-3인치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남가주는 구름이 다소 낀 날씨가 계속되면서 낮 최고 기온도 60대 중반 내외를 유지할 것이라고 알렸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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