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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지사, 코로나 5월에도 안 끝난다

“호흡기는 일단 충분히 확보”

“바이러스가 5월까지도 정점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빈 뉴섬 가주지사는 6일 코로나19 사태가 생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임시병동으로 사용중인 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홈코트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 정부가 확보한 호흡기 500개를 피해가 큰 뉴욕주에 보냈다”고 밝혔다. 가주의 경우 지난 몇주동안 수천개의 물량을 추가, 현재 1만1036개를 보유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의 추세로 미뤄볼때 5월까지도 바이러스가 피크가 도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만약 호흡기가 부족하면 다른 곳에 빌려준 물량을 다시 수거해 오겠다고 말했다.

뉴섬은 가주 주민들이 자택격리ㆍ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한데 따라 호흡기 공급부족 사태를 막을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한편 뉴섬에 이어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ㆍ제인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도 호흡기 수백개를 필요한 타주에 도네이션 하겠다고 밝혔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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