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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병원에 마스크 지원

OC평통 KN95 2000장 기부
캠페인 펼쳐 2차분 전달키로

OC평통 관계자들이 지난 3일 UC어바인 메디컬센터에서 마스크 2000장을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함께 자리했다. [OC평통 제공]

OC평통 관계자들이 지난 3일 UC어바인 메디컬센터에서 마스크 2000장을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함께 자리했다. [OC평통 제공]

OC한인단체가 코로나 확진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지원에 나섰다.

민주평통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지난 3일 UC어바인 메디컬센터를 찾아 코비드19 전담 의료진에 4800달러 상당의 KN95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한 것.

OC평통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긴급 화상 임원회의를 갖고 코로나 확진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 보건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득재 회장은 “의료진용 마스크가 모자라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문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홈쇼핑월드에서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했다. 병원 측에서 고마움을 표시하자 의료진을 살리는 길이라며 이종묘 부회장이 그 자리에서 1000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멘토23재단, YLOC 등 단체들은 물론 한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펼쳐 2차 전달에 나설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부 참여는 이메일(19nuacocsd@gmail.com)이나 카톡(ID: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으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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