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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라, 일부 경제활동 재개키로

내달 15일부터 차딜러·골프장 영업

가주 내 경제 활동을 제한했던 카운티 중 벤투라가 처음으로 완화조치에 나선다.

카운티 당국은 일부 제한 조치 완화 발표를 통해 자동차 판매점과 골프 코스 등의 영업 재개를 허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영업 재개는 5월 15일이며 다수 대중을 상대로 영업을 하지 않으며, 최대 10명의 직원들이 있는 업체에만 해당된다.

퍼블릭과 개인 골프 코스들도 영업을 시작하는데 4명 이상 한 섬에서 플레이할 수 없으며, 같은 방에 6명 이상이 모일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았다. 하지만 체육관을 포함한 운동 시설, 식당 등의 영업은 아직 허용되지 않는다.

카운티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특히 75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반드시 집에 머무는 것이 좋으며,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집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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