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로 스트레스 이긴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벌써 두 달 가까이 많은 사람이 감옥 아닌 감옥이 되어 버린 집에 갇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 웬만한 공원들은 출입조차 할 수 없다. LA한인타운 인근의 LA카운티 미술관(LACMA)과 타르핏의 경내 공원은 문이 열려있다. 가벼운 산책과 달리기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지 싶다. 공원에는 5월의 꽃 자카란다가 조금씩 꽃봉오리를 열기 시작했다. 한 커플이 LACMA에 상설전시 중인 '공중에 떠 있는 바위(Levitated Mass)' 아래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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