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도 ‘드라이브스루’로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가 코로나 사태로 주일학교 중단으로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어린이 주일 선물을 전달했다. 교회 측은 “예쁜 마스크와 레고 블록, 휴지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예배와 교제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 주일을 앞둔 2일 박은성 목사와 교육부 교사들이 부모와 함께 차를 타고 교회를 찾아온 어린이에게 선물을 건네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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