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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만석 여부 미리 통보"…꽉 찬 기내 논란에 다음 주부터

만석인 기내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자 유나이티드항공이 출발 전에 만석 여부를 승객에 통보하기로 결정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만석이 되거나 만석에 가까울 경우 이를 사전에 승객들에게 알리고 탑승을 원치 않을 경우 스케줄 재조정 또는 취소 및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지난 9일 뉴저지 발 샌프란시스코 행 유나이티드항공에 탑승했던 UC샌프란시스코 의사 이든 바이스가 만석인 기내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하자 ‘사회적 거리 두기’ 미준수 우려로 논란이 된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나이티드항공은 감축 운항 중인 항공편의 85%가 승객이 절반 수준에 머물지만 중간 좌석이 공석이 될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밝히고 다음주부터 내달 30일까지 만석 여부를 사전에 통보하기로 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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