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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때문에 문 열었어요”

LA한인타운 올림픽가에 위치한( 3053 Olympic Blvd. #108) 올림픽 구두수선 송관식 사장이 운동화 수선 작업을 하고 있다. 한자리에서 20년 간 영업을 해온 송 사장은 문을 열기는 열었지만, 이전 만큼의 매출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일단 단골손님들을 위해서라도 영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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