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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차 판매 석달 연속 감소…감소 폭 준 것은 긍정적

[LA중앙일보] 발행 2020/06/03 경제 4면 기사입력 2020/06/02 19:10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5월 판매가 석 달 연속 감소했다. 다만 4월보다는 감소 폭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은 지난달 전년 대비 13% 줄어든 5만761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과 4월 각각 43%와 39%를 기록했던 감소 폭이 줄어든 것이다.

이에 더해 HMA는 “소매판매가 5만4719대로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며 “SUV 비중은 7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투싼은 지난해 5월과 비슷한 1만5552대가 팔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싼타페의 소매 판매는 1% 증가를 했으며, 팰리세이드 역시 월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HMA의 랜디파커 부사장은 "딜러십의 협조와 디지털 판매로 소매 판매가 회복세를 보였다"며 “지난달 초 생산을 재개한 앨라배마 공장이 순조롭게 돌아가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5월 실적을 내놓은 제네시스는 42% 감소한 1350대를 기록했다. 4월보다는 68% 늘어난 것으로 최악은 면했다는 분석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들어 1~5월 누적 판매량이 611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줄었다.

또 도요타는 5월 판매가 26% 감소했지만, 회사 측은 소매 판매가 4월보다2배가량 늘면서 소비심리 회복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마쓰다는 1%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기 판매량만 발표키로 한 GM은 이와 별도로 여름에도 자동차 생산은 꾸준히 이어갈 뜻임을 이날 밝혔다. GM의 짐 케인 대변인은 “꾸준히 늘고 있는 수요에 맞춰 생산을 이어갈 것”이라며 “통상 6월 말 이뤄지는 2주 동안의 여름휴가를 겸한 생산중단은 올해는 건너뛰고 꾸준히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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