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운호프 온라인세미나 개최

14일 코비나 야기 갈등 소통법

비영리단체 케이타운호프(Ktownhope·회장 박소연)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단된 오프라인세미나를 대신하는 온라인세미나를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로 14일(일) 오후 4시부터 개최한다.

강사 성소영 박사

10일 케이타운호프 측은 “지난 3월, 4월 열리지 못한 ‘오미라클 정신건강 힐링세미나’가 지난달에 열리며 큰 호응을 얻어 예정대로 6월에도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4일(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코비드 19의 장기화로 인해 노출되고 있는 가족간의 갈등에 대해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통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정신건강 지키미’을 맡게 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도 ‘줌 앱(Zoom App)’을 이용해 진행된다.

박소연 회장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지난달 첫번째 모임에는 15팀이 모였는데, 여유가 있어 이번 달에는 20개팀(부부 혹은 가족 1팀 참여 가능)까지 늘리게 됐다”며 “선착순 접수후 선별하는 이번 모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메인 강사인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와 함께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줌을 이용한 웨비나 방식이며, 주최측은 향후에는 정기적으로 열릴 오프라인 세미나와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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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