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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 착용’ 온라인 청원 한창

“보건 행정 명령 번복” 요청
수일 새 3만5000여 명 서명

OC의 마스크 관련 명령 변경 청원 사이트 캡처.

OC의 마스크 관련 명령 변경 청원 사이트 캡처.

오렌지카운티의 마스크 지침을 현행 ‘강력 권고’에서 ‘의무 착용’으로 되돌리기 위한 온라인 청원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그에서 캠페인을 시작한 이는 루진 새버리다.

그는 니콜 퀵 OC보건담당관이 갑작스레 사임한 이후, 마스크 의무 착용 명령이 ‘강력히 권고한다’는 새 명령으로 12일 대체됐다며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마스크 의무 착용 명령을 다시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버리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불가피하다면 마스크가 확진자 수를 안정화할 유일한 수단이라며 온라인 서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새버리의 청원(change.org/p/chairwoman-lisa-a-bartlett-supervisor-5th-district-keep-masks-mandatory-in-orange-county)엔 18일 오후 4시 현재 3만5800여 명이 서명했다. 서명 수집 목표는 5만 명이다.

청원 사이트의 주요 청원 사항은 ▶마스크 의무 착용 명령 부활 ▶시 당국자의 마스크 의무 착용 공개 지지 ▶마스크 의무 착용 정착을 위한 검사관과 마스크 물량 확보 등이다.

새버리는 서명 목표 달성 후 OC수퍼바이저위원회에 청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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