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 인근에 노숙자 주거지 조성
LA, 5년간 3억달러 투자
NBC 뉴스는 LA시와 카운티가 일부 시민단체들과 법률단체들이 노숙자 문제 방치를 이유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18일 보도했다.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LA시는 10개월 내에 노숙자를 위한 6000개의 신규 베드를 마련하고 18개월 안에 700개의 베드를 추가하기로 했다.
LA카운티는 5년 동안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노숙자 서비스국에 따르면 LA지역 프리웨이 지하도와 출입로, 경사로 등에서 살고 있는 노숙자 수는 7000여 명에 달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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