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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폭력예방국 신설 추진…데이비드 류 등 공동발의

LA시가 폭력예방국을 신설할 계획이다.

폭력예방국은 노숙자 문제나 약물중독 사건 등의 경우 경찰 대신 소셜워커나 정신건강 전문인 등 민간인을 현장에 파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권력 폭행사례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비폭력 상황 발생시 경찰을 출동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류 LA 4지구 시의원을 비롯해 마이크 보닌과 마퀴스 해리스-도슨 의원이 18일 관련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은 시정부 각 부처가 LA경찰국, LA노숙자서비스국, LA카운티 전담부서 등과 협력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이 가능한 폭력예방국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간인과 비영리단체들을 고용해 LA 각 커뮤니티에 맞는 ‘맞춤형’ 예방국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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