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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설문조사에 남겨진 아버지에 대한 메시지

한인들에게 파더스데이를 맞아 아버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설문조사를 통해서 알아봤다.
지난 19일부터 중앙일보 웹사이트(koreadaily.com)를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23명중 9번 문항에 330명이 응답했다. 이들중 단답형이 아닌 문장으로 남긴 메시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 22일 설문 종료를 계기로 330명의 메시지를 아래에 공개한다.
감동도 있고 아쉬움, 경우에 따라서는 원망도 섞여 있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곱씹어볼만한 내용이다. (아래는 무순, 원래 표현에 충실하고자 오자와 탈자만 처리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뵙고 싶어요. 아버지 이름을 명예롭게 할 수 있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가엾고 마음이 아픈 우리 아빠. 참 불쌍한 삶을 살았구나. 내가 못나서 더 미안하고 나로 인해 힘들었을, 우리 아빠 건강하고 외롭지 마세요. 사랑해요.



그동안 주신 사랑과 노고에 감사해요. 건강 잘 지키며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어요.

아버지, 생전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미워도 고와도 아버지이시기에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90세가 되신 아버지는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점점 이기적이고 한편으론 너무 나약하고...아버지를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 그대로 살아왔는데 60이 넘으니 아내와 자식들로부터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아서 부담스럽습니다. 옛날 부모님과 살 때처럼 별로 가진 것 없어도 행복하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물질적으로도 풍족하지만 별로 행복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아버지, 당신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아버지를 다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것, 힘든 시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것...잊지않고 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27년이 지났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벌써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니 곧 뵐 수 있겠네요. 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에 고맙습니다.

아버지의 삶의 무게를 헤아리지 못한게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아버지. 건강 완쾌하시고, 항상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아버지는 오래전 돌아가셨어요.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자식으로 살겠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아버지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아빠. 병원에 자주 못 찾아 뵈어서 죄송해요. 그리고 미울 정도로 술 좋아하시는 아빠였지만 어릴 적 목마를 태워주신 키다리 아빠가 제 맘 구석에 가장 크게 남아있어요. 이제는 효도할 수 있는데 맛난 것도 같이 먹고 싶은데, 아빠가 병원에 계서서 그동안 해드리지 못한 제가 미워지네요. 그 시간이 다시 오게 될지 모르지만 내게 하나뿐인 울 아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 계시므로 뵙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맘 속으로는 언제나 사랑하는 이름 아버지~~

돌아가신지 오래된 아빠지만 아직도 내 머릿속엔 항상 함께 합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많이 많이 그립습니다. 생전에 그리도 좋아하시던 여행, 이제는 제가 모시고 갈 수도 있는데 아버지는 너무 멀리에 계시네요. 아버지 보고싶어요^^

너무 어렸을때 돌아가신 아버지!! 기억은 없지만 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계실 때 효도하지 못해서. 아버지, 죄송해요.

보고 싶어요. 다시 한번 제 아버지가 되신다면 제가 잘 거들어 드릴게요. 철없는 딸이라 죄송했습니다. 다시 태어남이 있다면 부담 없는 집에서 태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사람으로 사세요. 사랑합니다.

I love you, Dad! It is hard to say in person but I love you, Dad. I wish you health and happiness.

아부지, 아부지,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울컥합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격려해주셨던 아부지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나이 먹을수록 아버지의 다정 다감하심과 사랑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빠, 무뚝뚝해도 늘 정많고 많이 챙겨주신 아빠,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고 많이 보고 싶어요. 하늘나라에서는 건강하고 평안하세요.

살아계셨으면 잘해드렸을거예요.

아버지, 보고 싶고 저를 살아가는데 부족함 없는 교육과 독립심과 자녀를 책임질 수 있는 부모로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를 많이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마흔, 아버지 나이가 되니 아버지를 더욱 이해하게 됩니다. 든든하게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 할래~

하나님만 제대로 바라보시면 좋겠어요.

돌아가신지 14년 되었네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 가셔서 살아 계실 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서 아쉽고 효도할 기회가 없어서 그립고 보고 싶다. 살아 계셨다면 지금 제일 하고 싶은 것은 어린아이 4살짜리로 돌아가 아버지한테 아버지 손잡고 어리광 부리며 애교 떨고 싶다. 아버지, 내 아이들 시집장가 다 보내고 천국 갈 준비 열심히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내 얼굴 몰라도, 내가 아버지 얼굴 아니까, 내가 먼저 아버지하고 안아주며, 사랑해요 보고 싶었어요 하고 달려 갈게요. 천국에서 뵈요 사랑하는 아버지.

아빠.. 어릴땐 다정했고 사춘기땐 넘 가난해서 많이 힘들었고 대학생때도 그 가난이 이어져서 많이 미워하고 싸웠는데.. 내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보니 가난했어도 다정했던 울 아빠가 최고란걸 알게 되네.. 만원 있으면...5천원을 내어주던..아빠..아빠같은 사랑을 나도 내 아이들에게 줄수있기를..아빠 언제나 사랑해요..항상 건강하시고..지금 우리 행복하게 삽시다!!

왜 그리 일찍 젊은 나이에 가셔나요. 남아 있는 가족은 세상을 너무 힘들게 살아습니다. 제 기억속에는 저을 심하게 매질을 한 것, 술과 담배을 많이 하신 것, 그리고 바람 피신 것, 이것이 저의 기억에 50년이 지났지만 남아 있습니다.

돌아가신지 십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버지 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의날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살아계시면 당신의 두손에 **이, **이. 전 어깨에 그리고 가족이 함께한 사진을 찍고 싶네요. 7월*일 두번째 기일. 아버지 진심을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3년이 됐습니다 생전에 계셨으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살아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1년이 넘었읍니다. 기대고 응석부리고 싶은 아버지는 아니셨지만 마지막 천국을 소망하시고 소천하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고 있어요. 다그렇게 살다 가는게 인생이라지만, 아버지... 그래도 사랑합니다. 아버지 나는 누구도 아닌 아버지 자식입니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존경하는 아버지.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가끔씩 아버지 뵙고 싶고 생각나면 좋아하시던 노래를 못치지만 피아노 쳐봐요. 아버지 사랑 합니다.

가족들을 잘 돌보시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좋은 날 좋은 곳에 환생해서 이번 생에 못 다 이룬 사명을 이루고 카르마를 해소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시 환생하시면 절대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마세요. 특히 술,담배, 자신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등등 제가 이번 생에 그렇게 열심히 말리고 지켜주려던 행동 다음생에라도 제 말 들어주세요. 그리고 가족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을 담아 행동해주세요. 또한 자신을 더 사랑하고 용서하고 아껴주세요. 그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이며 이번생과 달리 더 현명하게 여유롭고 풍요롭게 사시길 바랍니다. 차원상승하시길 바라고 만약 저도 상승하게 된다면 그때 서로 다시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게 되면 그동안의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도란도란 나누며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하고 싶네요.

아버지 살아계실 때 사랑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철없이 저 혼자 즐겁게 살았어요. 지금은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아버지.

아버지 죄송합니다.사랑하구요 다음생에는 좀 더 괜찮은 부자지간으로 만났으면합니다.

아. 버. 지... 듣기만 해도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며 울컥해지는 이름...내 나이 오십이 넘었고 돌아가신지도 20여 년이 훌쩍 지났지만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나고 보고싶다. 큰 아이 어렸을때 혼자 훌쩍이며 울고 있는 날 보며 “엄마 또 할아버지 보고싶어 울어?” 라고 물었던 아이가 28이 되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멋있는 할아버지를 알지 못했고 겪어보지도 못해서 너무 아쉽고 가장 아이들에게 아쉬운 부분이라고..그랬다. 울아버지는 참 멋있는 분이셨다. 늘 고운말을 쓰셨고 늘 겸손하셨고 늘 남들을 더 생각하시고 배려하시고 또 좋은것을 주시는걸 아까워 하지 않으셨다. 남 흉보는것 한번 들어본적 없고 남이 비방을 해도 왜 가서 따지지 않냐 물어도 가만히 두어라 하시며 오히려 불쌍히 여기시며 기도해 주라 하셨던 내 아버지.. 나의 중학교 시절의 내 아버지의 모습이다. 아이에게도 인격이 있다며 존중하라하시던 아버지 살면서 왜 난 이런 아버지를 더 사랑해 드리지 못하고 육남매 키우신 어려움을 몰랐을까? 하루 하루 못해드렸던것만 생각이 난다. 매일 보고 싶어 전화하시던걸 어느때 부터 귀챦아 했었던 것..친정을 떠나 올때 엄마와 떠나는 나를 끝까지 바라보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아빠!!!! 지금도 너무 보고 싶어요. 외출 다녀오셔서 마루에 서 있는 날 안아주시며 “언제 이렇게 컸니 더 크기전에 많이 안아주어야 겠구나 ” 하시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마트에 가서 사과를 봐도 아빠가 집 정원에 밭에 심어주신 그 사과나무들이 포도를 보면 포도밭에서 포도 따서 입술이 검게 물들도록 먹던 기억.. 우리에게 풍부한 과일을 먹이기 위해 모든 종류의 과일과 꽃들을 심어 풍족하게 해 주셨죠. 그때 기억으로 저희 형제는 사과 모양과 색깔만 봐도 맛을 다 아는 사람들이 됐죠. 세상에서 저희 육남매는 아빠를 가장 존경한답니다. 형제들이 만나면 늘 아빠 엄마 이야기로 저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죠. 그리고 아빠 엄마 이야기하며 우리 모두 두분을 그리워 하구요. 아빠. 저희 육남매 좋은 마음을 갖고 좋은 사람들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셨지만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좀더 같이 계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보고싶어요. 천국에서 안녕하시죠? 더 잘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해드리지 못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사랑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부모님을 못뵌지 11년이나 되었습니다. 어릴적 그렇게 싫던 아버지가 이제는 너무 늙으신 모습을 사진으로 페이스톡으로 뵐때마다 정말 그립습니다. 11년만의 부모님 미국방문이 현재 보류중이지만 정말 만나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이를 먹고 보니 아버지들이 가장으로써 부담과 책임감은 크지만 그것에 대한 조명은 잘 못받는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남자는 결혼함으로써 자유가 박탈당하고 많은 제약이 생긴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땅의 많은 아버지들께 존경심을 보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아버지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었습니다. 뵙고 싶어요.

정말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꿈에라도 나오시면서 꼭 사랑해요 라고 부르고싶어요~~~

아버지의 아들로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뵈요.

항상 가족들을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셔서 감사하고 존경하는마음입니다.

아버지, 엄마 병간호 하시는 모습을 보며 사랑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계실때는 일년에 몇번 볼까 말까 했었는데 이제는 아버지를 뵐 길이 없으니 늘 마음이 먹먹합니다.너무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살아계실때 효도하지 못한것 무척 아쉽네요 …뵙고 싶습니다.

때로는 그립습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생각하니 우리의 울타리셨습니다. 어려운일이 닥쳤을때 물어볼수없어서 망막합니다. 가문을 잘 지켜내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편히 쉬세요.

건강하시면서 오래 사시고 증손자 손녀와 사랑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아버지! 여기서 아버지를 불러보게 될줄 몰랐어요. 아버지 세글자에 벌써 제 눈에는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조금 더 자주 짜장면도 사드리고, 좀더 바닷가 도 같이 가보고 그럴걸. 항상 옆에 계실줄 알았는데.. 정말 정말 보고 싶어요. 아버지. 내 새끼 목욕은 수도 없이 시켜 줬지만, 정작 아버지 목욕은 한번도 시켜 드리지 못한게 한 이 됩니다. 아버지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평생 어머님께 존댓말을 사용하신 아버지 흉내를 내며 살고 있습니다. 좋은 유산을 물려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이상 억울해 하지 말고, 당신의 존재를 정당하다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사이좋게 지내시고 스트레스 멀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은혜 갚을 수 없습니다. 평생 성실히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존해 계실때 사랑한단 말 한번도 못해봤지만... 이제 저도 60이 넘고 보니... 가끔은 당신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참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그립고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살아계실제 효도합시다. 부모님 생전에는 몰랐는데 돌아가시고 뼈저리게 느낍니다. 모든 것 뒤로두고 효도합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0년이 다 되었읍니다. 뵙고 싶어요.

치매가 더이상 심해지지 않기를 ....

병상에 계시지만 오래도록 곁에 있어주셔요.

아버지, 더 잘하고 싶은데 일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어요. 좋은 곳에서 함께 더 많이 골프도 치면서 더 많이 얘기하고 싶습니다.
여지껏 최고의 아빠였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빠같은 아빠가 되겠습니다. Happy Father‘s Day!

엄마와 한평생 건강하게 잘 사시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7년이 되었습니다 살아 계실때는 많이 원망스러웠는데 이제는 가끔씩 그리워집니다.

건강하게만 오래 곁에 계셔주시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수고 많으셔셨어요 그 모진세월 잘 감당하셨네요.

아버지 사랑해요...멀리 살어서 죄송해요...

아버지 살아 계실때 잘 할걸......

이제는 책임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안 하세요.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랑 합니다. 건강하세요.

아버지께 전화를 하면 제 이름 부르시고 전화기를 바로 다른 사람에게 포워드 하셔서 서운했는데 목이 메이셔서 그랬다는 걸 알게 된 후로는 더욱 죄송스럽습니다.건강하세요. 많이 사랑합니다.

아버지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천국에서 만날때까지 아버지의 딸로써 잘 살겠습니다.

돌아가신지 오래되셨는데 한번 우리집에 오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잘 사는거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대치에 보답하지 못한듯 하여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아버지 기도하고 있어요.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세요.

건강하게 돌아가시는 날까지 살아계셔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고싶다. 우리 아빠. 아빠에 대한 기억은 13살 어린시절 기억 뿐인데, 이제 내가 아빠 나이가 다 되었네~ 살아계셨음 얼마나 좋았을까? 아빠 보고 있지? 나 시집갈때, 첫 아이를 낳았을때 아빠가 살아계셨음 얼마나 좋았을까 많이 생각했어. 네살 먹은 딸 아이가 할아버지는 어떻게 생겼어? 할이버지 보고 싶다 할때마다 나도 그래~ 나도 아빠가 많아 그리워. 아버지 날만 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하늘나라 어디에 계시던 잘 지내고 꼭 우리 다시 건강하게 만나자~ 사랑해!!!

항상 가족을위해서만 살아옹 우리아빠. 아빠 건강은 우리가 챙겨줄게요. 사랑해요.

나의 든든한 존재이신 믿음직하신 아버지.

아버지 돌아가신지 4년째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보니 아버지가 더욱 그립네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20년이 되네요. 가끔 아버지가 보고싶을 때가 있어요. 살아계셨다면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어요. 살아계실때 효도를 못한것이 후회가 되요. 꿈에라도 한번 보면 좋겠어요. 우리나라가 너무 걱정이에요. 하루빨리 안정되어 걱정없이 정상적으로 살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아버지가 내 아버지인 것이 고맙습니다. 아버지 보고싶어요.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아빠~! 지금은 안계시지만, 늘 자상한 모습만 기억하고 있어요. 아빠와 함께 했을때 아빠입장을 좀더 이해하고, 함께 더 이야기 많이 못한것 죄송해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빠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해주세요???????? 우리 아빠 최고????

그동안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아버지, 이제는 저희가 버팀목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연세 70 넘어서도 경제적으로 독립하시고 아껴서 손주들 용돈 주는 재미로 사시는 아버지. 앞으로도 당신답게 당신스럽게 남은 인생 사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빠도 같이 있었음 좋겠다.벌써 7년이네...보고싶어.

아버지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 화이팅 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뵙고 싶어요. 아버지

아빠는 최고의 아빠야!! 아빠는 늘 우리 곁에 있는 있는것만으로도 우리에겐 큰 힘이에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당신의 딸로 태어나 행복합니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시는 아버지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 가셨어요. 이제는 얼굴도 기억이 안나요. 늘 아파서 누워 계셨던 앙상한 모습이 생각나요.

아버지는 책임감이 강하며 마음이 넓고 사랑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늘 못난 아들로 곁에 있었던 지난 과거들이 항상 후회되고 죄송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오늘날의 저는 아버지가 만드신거라 생각하니 살아생전 더 잘해드리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저세상에서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아버지가 기억에 없습니다. 아주 어릴적에 돌아 가셨습니다.그때는 어려운 시기 였습니다. 병으로 죽었습니다.

병상에 계시다 돌아가셨는 데 가까이서 잘 돌봐드리지 못하고 많은 하고 싶은 말과 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돌아가셔서 죄송합니다. 존경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세상을 떠난지 3년 되신 아버지 그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힘드셨을까. 생각해봅니다 나도 지금 그런삶을 살고있으니까.

힘들어도 엄마와 같이 열심히 잘살아주시고 저희들을 잘돌봐주시고 교육사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난 아빠 딸이어서 행복하고 우리 아빠가 이 세상 최고의 아빠야~

지금처럼 친구같은 자상하고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아빠 계속 건강하고 많이 사랑해!

한국에 계시는 아빠 엄마 보고싶어요.

담배 끊으세요.

돌아가신지 19년 됐습니다. 돌아가신후에는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릴걸 후회되곤 합니다. 꿈에도 자주 나오시구요.

많이 부족한 딸이지만 항상 사랑해요. 아빠.

아버지 저는 미국, 아버지는 한국 계셔서 잘 못뵙고, 제대로 섬기지도 못하는 것이 늘 죄송합니다. 계속 기회를 보고 한국 방문해서 뵙겠습니다. 아버지도 미국 단기 방문이라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이해 하기 위한 대화가 너무 부족했어요. 지금 만나 뵐 수 있다면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아버지에 대한 롤 모델은 아버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만큼 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난하셨으나 가난하게 사시지 않으셨네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여라... 라는 권고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옷을 바닥에 놓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두어라. 음식을 남기지 말아라. 어깨를 펴고 걸으라. 성경책 위에 일반 책을 올려 두지 말아라. 라는 사소한 가르침도 귀하고 귀합니다. 미국 대륙횡단을 함께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함이 못내 아쉽고 죄송하네요. 아버님이 제일입니다. 자랑입니다. 우리의 힘입니다.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 살다보니, 힘들때 마다 더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어린시절에 아버지를 잃고나서 원망도 많이 하고 시련도 많이 겪었습니다. 이제와서 아버지께서 나에게 물려주신 어려움이 이제는 강인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아들 그리고 자식들 걱정마시고 편안히 하늘나라에서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불효자는 웁니다.

이제 85세가 되신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리더쉽과 진취성을 보여주신 아버지의 일생을 생각하면서 어릴때는 엄해서 싫어했지만 이제 제가 50대가 되면서 아버지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끼며 더욱 감사드립니다. 멋진 아버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도 신앙안에서 더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아버지, 계속 건강하시고 계속 긍정의 힘을 잃지 않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 험한 인생 사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인생이란게 존재한다면, 이 모진 풍파 다 잊어버리시고 지혜가 충만한 삶을 살아가세요. 아버지 땜에 저도 많이 힘들었지만, 아버지도 연약하고 부족한 인간이었다는 걸 이제는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끝까지 살아남으신 거, 잘하신거라 생각하시고 자신을 다독여주세요. 그리고 훗날 생을 마감하시게 되시면,부디 주님과 천국에서 상봉하시길, 그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자 문제로 떨어져 있어서 아빠 보고싶어요.

지금은 천국에 가셨지만 가족에게 조금만 자상한 아버지 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지금은 그립고 고생만 하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안타깝습니다.

보고 싶어요. 아버지 마음 이해하고 싶어요.



장병희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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