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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씨 후보 자격 오늘 논의

[LA중앙일보] 발행 2020/06/23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2020/06/22 18:17

‘한인회장 선관위’ 회의
박 후보 이의 제기 심의

박 후보 측의 질의서 첫 장.

박 후보 측의 질의서 첫 장.

제27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김태수)가 오늘(23일) 김경자 현 한인회 이사장의 한인회장 후보 자격을 논의한다.

김태수 선관위원장은 박미애 후보 측이 지난 19일 공식 질의서를 보내옴에 따라 오늘 오전 11시부터 가든그로브의OC한인회관에서 선관위 회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박 후보 선거대책본부(본부장 폴 최)는 19일 선관위에 전달한 질의서에서 김 후보 측이 선거관리 시행세칙을 두 차례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반 사례가 있음에도 선관위가 김 이사장을 후보로 인정하고 후보 기호 추첨과 정견 발표까지 시켰다고 적시했다.

박 후보 측은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이 지난 16일 한인 언론매체에 게재한 광고를 첫 번째 위반 사례라고 주장했다. 선관위의 사전 승인 없이 광고가 나간 것이 사전 선거운동에 관한 세칙 제15조 2항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박 후보 측은 또 김 후보가 후보 등록에 필요한 DMV와 법원 서류를 후보 등록 마감시한인 18일 정오까지 제출하지 않은 것이 세칙 제8조 6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지 6월 22일자 A-10면>

박 후보 측은 김 후보가 기한 내에 서류를 내지 않았음에도 선관위가 이를 묵인했으며, 기호 추첨과 정견 발표까지 시행한 것이 그 증거라며 22일 오전 10시까지 질의 내용에 답변을 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했다.

이에 김 선관위원장은 23일 선관위 회의를 갖고 24일 오전 10시까지 답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박 후보 측도 이를 수용했다.

한인단체들의 시선은 선관위의 오늘 회의에 모이고 있다. 어떤 판정이 나오든 차기 회장 선거 판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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