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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 확진 1000여 건 쏟아져…20·21일 최고 기록 경신

오렌지카운티에서 사흘 새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OC보건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412명, 21일 434명, 22일 175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불과 사흘 동안 1021명의 감염자가 쏟아져 나온 것.

특히 20일과 21일엔 신규 확진자 수 역대 최고 기록이 이틀 연속 경신됐다.

종전 최고 기록은 이달 14일의 269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9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047명은 양로시설 거주자고 389명은 교도소 수감자다. 보건국은 이날까지 5075명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총 사망자는 269명이다. 이 중 135명은 양로시설 거주자다. 수감자 중 사망자는 없다.

입원 환자 수는 137명의 중환자를 포함, 351명이다.

22일 현재까지 누적 테스트 건수는 21만7709건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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