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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처럼 후보 미등록 처리하라”

정영동 전 한인회 이사
선관위 비판 ‘1인 시위’

정영동 전 한인회 이사장(25대)이 제27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김태수)에게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경자 후보를 미등록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사진)를 벌였다.

김 전 이사장은 24일 가든그로브의OC한인회관 앞에서 “선관위는 DMV, 법원 기록 증명서를 (등록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은 김경자 후보를 즉각 무등록 처리하라” “선관위는 공평, 정의, 공정의 잣대를 적용하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목에 걸고 홀로 시위에 나섰다.

김 전 이사장은 1인 시위에 나서며 언론매체에 공개한 입장문에서 2년 전, 26대 선거에서 아내가 대신 후보 등록 접수를 했는데 선관위가 ‘(후보) 본인이 접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을 탈락시켰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이사장은 “현재 서류 미비 김경자 후보도 26대 선관위 결정처럼 같은 기준으로 미등록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선관위 회의에서 박미애 후보 측이 제기한 김 후보 자격 문제를 심의하고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본지 6월 24일자 a-11면>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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