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안 연임, LA시 캐니버스 위원장

로버트 안(44·사진) 변호사가 24일 LA시 캐니버스 감독 위원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다.

캐니버스 감독 위원회는 총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용 마리화나 진료소와 기호용 마리화나 소매상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이다. 기호용 마리화나를 판매할 수 있는 소매업자들에게 허가증을 연장, 폐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그의 위원장 연임을 결정한 뒤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원용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