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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25 70주년…끝나지 않은 전쟁

파주 1사단 도라 OP 지역에서 장병들이 철책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파주 1사단 도라 OP 지역에서 장병들이 철책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잊지 않아야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6·25 전쟁은 그저 지나간 역사가 아닙니다. 뼈아픈 상처를 남긴 한반도의 역사입니다. 70년이 지난 지금도 아린 상처입니다.

17만8569명의 한국군과 유엔군이 목숨을 잃었고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남북한 민간인 피해만 249만968명에 달합니다. 13만3386명이 남과 북으로 나뉘어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 10만 명의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전쟁 고아로 남았습니다.

70년이 지났습니다. 세월 속에, 풍요로운 삶 속에 파묻혀 역사를 잊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잊지 않아야 합니다. 6·25는 기억해야 할 과거고 다음 세대에게는 가르쳐야 할 현재입니다. 다시는 민족의 아픈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하는 까닭입니다. 아직도 남과 북 사이에는 철책선이 드리워진 휴전선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6·25 참전군인 최다 주 미네소타를 가다 4면



▶우리가 미처 몰랐던 6·25 전쟁 70가지 8·9면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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