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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지출 8.2% 늘어...팬데믹 이후 첫 증가

지난달 소비지출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는 지난 5월 일반 소비자의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8.2%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자동차 등을 포함한 내구재 소비가 28.6% 급증했고 비내구재는 7.7% 늘었으며 서비스도 5.4% 증가세를 기록했다.

경제성장률 통계에서 7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3월 -6.6%, 4월 -12.6%에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폭 증가의 원인은 당연히 분모가 되는 4월의 기록적인 소비 급감 이유도 있지만 경제활동 재개와 더불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5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4.2% 감소하며 당초 월가 예상치였던 7% 감소보다 양호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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