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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대형차량 '배기가스 0' 추진…세계 최초 무공해 규정 제정

캘리포니아주에서 앞으로 배기가스를 내뿜는 트럭과 버스가 사라진다.

가주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오는 2024년부터 가주에서 판매된 딜리버리 차량과 상업용 트럭, 대형 트레일러를 배기가스가 없는 무공해 차량으로 교체하는 규정을 25일 도입했다. 이 규정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초로 도입하는 차량 오염 규제다.

새 규정이 시행되면 10년 뒤에는 최소 10만대의 트럭이 전기 또는 수소 차량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차량소유자와 공장들은 정부에 엔진 교체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벌써부터 하소연하고 있다. CARB에 따르면 엔진 교체 비용은 밴의 경우 1만~2만 달러, 대형 트레일러는 최대 7만 달러까지 들어간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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