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LA평통 19일 마감·미주 결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 지역협의회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2032 남북 공동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온라인 문예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지원자는 LA나 오렌지샌디에이고 협의회 등 지역협의회에 응모하면 된다.

LA평통(회장 에드워드 구) 문예공모전 작품 마감은 7월 19일이다. LA카운티 거주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한반도 평화통일 ▶2032 남북 공동올림픽을 주제로 하면 된다. 지원자는 글짓기(형식자유)나 그림(형식자유)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이메일([e-mail])로 접수한다.

LA평통은 회장상 1명(상금 500달러), 우수상 2명(상금 300달러), 장려상 3명(상금 200달러)을 시상한다.

LA평통 측은 “미주 재외동포 청소년 및 거주지 청소년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및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 통일 세대들에게 통일의지를 심어주고자 온라인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각 지역협의회 수상작은 7월 20~31일 미주지역회의 결선 작품으로 재심사한다. 미주지역회의는 지역협의회 수상자 중 11명에게 사무처 의장상(대상) 1명, 사무처장상(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결선 시상한다. 결선 수상자는 상금 50~200만 원을 받는다.

▶신청서 다운로드:nuacla.us

▶문의: [phone]


김형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