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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LA선 ‘인종차별’ ‘반트럼프’ 시위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LA 일원에선 인종차별 철폐 및 반트럼프 시위가 이어졌다. <관계기사 3면> 지난 4일 LA다운타운 올베라 스트리트에선 아메리칸 원주민 200여 명이 백인우월주의를 규탄하는 행사(Farce of July March on Survivors Day)를 열었다. 아메리칸 원주민은 지난 1997년부터 독립기념일 때마다 백인의 식민지 개척으로 희생된 선조를 추모하고, 백인우월주의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열고 있다. 참가자들이 전통제례로 희생된 선조의 넋을 기리고 있다.

같은 날 할리우드 불러바드에선 주민 100명이 모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가두행진 뒤, 명성의 거리 트럼프 명판 자리에서 성조기를 불태웠다. 이 자리엔 지난 1984년 텍사스주에서 성조기 훼손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그레고리 조이 존슨도 참여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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