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세계화협, 의료진·경찰관에 도시락
코로나 위기 극복 마음 담아
8곳에 한식으로 2500개 전달
13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 진흥원이 주최한 행사는 굿사마리탄 병원에 도시락 300개 전달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병원 5곳, 경찰서 3곳 등에 2500개 전달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한미택스포럼, 농협 아메리카, 수협중앙회, UHL&KK 재단, 이마트 등이 후원했다. 또한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소속 한식당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최종 15개 식당의 도시락은 지난 5월 28일 품평회 등을 거쳐 메뉴 선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의 이영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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