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우체부에 감사 편지
불우 아동들에 선물 가방
OC 활동 호프 뮤직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로 이뤄진 호프 뮤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스마일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연주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지난 6월 인근 학교에서 런치와 청소를 담당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 편지와 마스크를 전달했고, 우체부와 쓰레기 수거원들에게도 마스크와 스낵, 감사 편지를 선물했다.
세번째 이벤트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은혜한인교회 미주 선교회과 마켓 앨버슨, 랄프스 등의 협찬까지 받아 각종 생활용품이 담긴 가방 200개를 애너하임의 보이스 앤 걸스 클럽에 전하기로 한 것이다.
호프 뮤직 활동이나 기부에 동참할 분들은 angelshopemusic@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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