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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학재단, 20명에 1500불씩

13일 부터 신청서 접수
코로나 피해 가정도 가능

한인장학재단(이사장 최학선.사진)이 제26회 장학생 선발을 위해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

한인장학재단은 13일부터 신청서를 받기 시작, 이달 말까지 접수해 이 중 20명을 뽑아 1인당 1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0년도 가을학기 대학 재학생이나 입학예정자 ▶4.29 폭동피해자의 자녀 또는 손자녀 ▶코로나19로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자녀 ▶지역 소수계(한인포함) 자녀 ▶치안담당관(소방관포함)의 자녀 ▶LA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등이다.

한인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LA폭동 피해자의 자녀 교육을 위해 한국정부가 마련한 기금 123만3654달러로 설립된 재단이다.



당시 한인동포 장학재단이란 명칭으로 세워졌다. 4·29장학재단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학선 박사는 “1992년 LA폭동 당시 한인타운을 지키다가 목숨을 바친 젊은 한인청년 에드워드 리(한국명 이재성)군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장학재단”이라며 “이제까지 25회에 걸쳐 모두 937명에게 108만4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제26회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응모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재단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개별통지한다.

▶신청기간 : 8월13일~31일

▶발표 : 9월11일 (금)

▶문의 (213)738-0908 또는 koreanheritagescholarship@gmail.com

▶주소 : Korean Heritage Scholarship Foundation 1111 CRENSHAW BL. LA CA 90019


백종인 기자 paik.jong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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