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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재확산' 악몽에 LA카운티 재개 명령 주저

신규환자 840명, 사망자 45명으로 떨어져

정부당국의 경제 재개 명령을 기다리는 남가주민들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1일 LA카운티 보건당국자는 “오늘 45명이 사망하고 84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며 “소매점의 실내 영업 및 미용실의 실내 운영을 허가하는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1000명이 안되는 수치이고 사망자 누적 수치는 5860명에 도달했다. 현재 최근 7일간 신규확진자 수치는 1300명대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도 1057명이 됐다.

하지만 당국자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추세로 봐서는 실내영업에 대한 조처를 취해도 될 것으로 봤다”며 “하지만 며칠 후로 다가온 노동절(9월7일)에 주민들이 모일 경우 주춤하는 추세의 반등을 우려하고 있어 결정을 바로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자들의 이날 발언은 지난 7월초 독립기념일 전에 자가격리 완화가 결정돼 2차 확산으로 진행됐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영업 재개
지난 3월 코로나19사태가 시작되면서 문을 닫았던 핑크핫도그는 영업을 재개했다. 또한 영화체인 AMC는 15센트 티켓으로 판촉하며 문을 열었다.

**피자업계
피자업계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치즈와 페퍼로니 부족사태를 겪고 있다.

**공립학교
현재의 상태로는 OC의 7천명에 달하는 재학생들이 오는 9월9일부터 대면학습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병희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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