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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마켓은 벌써 가을

무더위, 산불, 코로나바이러스로 정신없지만 시간은 변함없이 흘러가고 있다. 한인타운 인근 페어팩스와 3가에 있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은 벌써 가을 분위기로 단장을 시작했다. 9일 파머스 마켓 입구가 의료인들과 필수직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팻말과 함께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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