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상담 세미나…19일 한인검사협회 주최

한인검사협회(KPA)가 청소년 진로 설정을 돕는 온라인 멘토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9일 한인검사협회(KPA·회장 엘리자베스 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화상대화 줌을 활용해 ‘청소년 멘토십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인검사협회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한인검사협회 측은 온라인 멘토십 세미나에 현직 검사가 강사로 나서 진로안내 및 상담, 한인 정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19일 행사 당일에는 니콜 김 일리노이주 북부 연방검사, 제이콥 림 LA카운티 검사, 제이콥 리 LA카운티 검사가 강사로 나선다.

한인 청소년은 이메일([e-mail])로 신청하면 온라인 멘토십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한인검사협회 측은 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인 청소년 진로 안내 등을 위한 멘토십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다.

김형재 기자 [e-mail]